-
유지 취업률 1위, 교내 창업 성공신화…혁신 선도대학 ‘우뚝’
━ 서강대학교, 글로벌 위기상황 속 인문학에 기반 둔 산학관 협력으로 다양한 결실 서강대학교(총장 심종혁)가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. 서강대는 2022년 ‘3단계 산
-
R&D 예산 깎아놓고 "목표도 낮춰라"…실패를 권하는 건가 [예성준이 소리내다]
지난해 6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카르텔 발언 이후 올해 과학기술계의 연구개발(R&D) 예산이 삭감돼 논란이 일었다. 그래픽=신재민 기자 대학의 겨울 방학은 수업이
-
[단독] "50억 줄테니 같이 연구하자" 中대학 수상한 파격 제안
최근 반도체·디스플레이·이차전지 등 첨단기술 관련 국내 대학 연구진이 중국 대학으로부터 파격적인 공동 연구 제안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. 해외 대학과의 협력은 일반적이지만, 국
-
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, 2023년 교외연구비 수주액 700억원 돌파
▲서울과기대 테크노큐브 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(총장 김동환, 이하 서울과기대)가 2023년 12월 기준으로 금년도 교외연구비 수주 총액 700억원을 넘어섰다. 이로써, 2021년
-
[건강한 가족] ‘100년 역사’ 참의사 양성 요람, 미래 의학 교육 산실로 재도약
의대 탐방 고려대 의과대학 연구 역량 강화 융합형 인재 양성 실용해부센터 등 수준 높은 시설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도 제공 뿌리를 잘 내린 나무일수록 좋은 열매를 맺는다
-
'K관광 연구' 주목받는 세종대…'지역산업 연구' 인정받는 전남대 [2023 대학평가]
서형탁 아주대 첨단신소재공학과 교수는 교내 기술사업화센터의 도움을 받아 '수소 농도 감지 변색 센서'를 중소 제조업체로 37억원에 양도했다. 중대형 기술이전에 성공한 교수가 많은
-
경희대 6위, 서울시립대 9위…두계단씩 뛴 두 대학에 톱10 요동 [2023 대학평가]
올해로 30년째를 맞는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서울대가 8년 연속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. 서울시립대는 9위로 1994년 평가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. 전북
-
연구·개발 예산 깎여 분노?…브로커·현금깡 줄줄 샌 돈에 깜짝 [김화랑이 소리내다]
정부가 내년도 연구·개발(R&D) 예산을 삭감하자 과학기술계가 반발하고 있다. 하지만 낭비되는 연구비가 너무 많다는 지적도 나온다. 그래픽=김주원 기자 과학기술계가 분노에 휩싸였
-
실리콘밸리? 메이플밸리! 캐나다는 왜 ‘AI 성지’ 됐나 [글로벌 AI위크① 캐나다] 유료 전용
Today’s Topic,글로벌 인공지능 R&D의 중심캐나다 메이플밸리가 뜨는 이유 ‘단풍국’에 인공지능(AI) 바람이 분다. 캐나다를 ‘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관광대국’이나
-
[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] 단백질 많은 ‘닭가슴살 소’ 개발…비결은 유전자 가위
━ [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] R&D 패러독스 극복하자 〈57〉 장구 라트바이오 대표 라이트바이오 창업자 장구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지난 달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
-
“육질 좋고 단백질 많은 ‘닭가슴살 소’ 개발…비결은 ‘유전자가위’”
라이트바이오 창업자 장구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지난달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연구실에서 실험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. 김종호 기자 개는 생물학적으로 늑대와 같은 종(種)으로
-
[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] 실리콘 나노입자에 실은 치료제, 암 표적까지 ‘총알배송’
━ [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] R&D 패러독스 극복하자 〈49〉 강재승 엔테라퓨틱스 대표 엔테라퓨틱스를 창업한 강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연구
-
[건강한 가족] “환자 치료와 혁신 기술 주도할 연구 경쟁력 강화, 향후 100년 준비”
고려대의료원 연구 역량 키우기 주력 설립 100돌 2028년, 연구 중심 재편 ‘연 구 역량 강화 추진단’ 이달 출범 과천·남양주에 제4 병원 건립 추진 바이오·헬스케어 산업
-
[이슈 인터뷰 : 정운찬 서울대총장] "학과 통·폐합 등 구조조정 계속"
▶ 사진=임현동 기자 정운찬 서울대 총장과의 인터뷰는 지난 7일 오후 8시가 넘어 어둠이 짙게 깔린 캠퍼스 내 한 식당에서 이뤄졌다. 정 총장은 공대 특수대학원 특강을 막 끝낸 때
-
[2003 전국대학평가] 계열평가 - 1. 인문사회 계열
인문사회 계열에서는 서울대.연세대.고려대가 18개 평가 지표 중 12개에서 수위를 차지했다. 서강대와 이화여대는 공동으로 4위를 차지해 종합평가에서보다 순위가 크게 올라갔다. 성균
-
출연연, 환골탈태만이 생존 [2]
"연구비 확보를 경쟁시키는 것은 당연하지만 인건비를 경쟁시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. 인건비의 80% 이상은 국가가 확보해야 한다." (이종옥 기초기술연구회 사무국장) "1년이면 수천
-
김종운 서울대 총장 인터뷰
◎“교수업적제로 경쟁유도”/모든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 줄 생각/정부의존 않고 교수확보 자구책 수립/학생들 시위 시들 면학풍토 자리잡아 최근 교육개혁의 필요성이 심각한 과제로 등장하
-
"추락하는 인문학, 세상변화 못 읽었다"
인문학계 안팎에선 "추락하는 인문학의 부활을 위해선 외부 지원보다 인문학계 스스로 자기 혁신에 나서야 한다"는 쓴소리를 한다. 인문학의 추락 원인을 '외면받는 시류'보다 '외면받게
-
13.연구소 虛와 實
서울대 관악캠퍼스 2동에 있는 독일학 연구소는 이곳이 연구소라는 느낌을 전혀 주지 않는다.출입문엔 「대학원생 연구실」이라고 쓰여진 조그만 아크릴판이 붙어있을 뿐,연구소 명패는 어디
-
논문 실린 저널 수준 따라 3배까지 가중치
교수연구 부문 평가는 논문 수, 연구비 수주액 등을 기준으로 했다. 국내·국제 학술지 논문 수와 교내외 연구비는 각 대학이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한 데이터베이스(한국연구업적통합정보)를
-
[사설] 박사학위 논문 비리 없앨 제도 마련해야
국가청렴위원회가 박사학위 취득 과정에서의 비리를 없애기 위해 제도를 개선하라고 교육부에 권고했다고 한다. 지난해 일부 지방 의대 교수들의 비리가 검찰에 적발됐지만 국가청렴위의 조
-
[황우석감사결과발표] 유령 농장 차려 돈 빼돌려
"대학교수니 돈 관리는 어설프게 처리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그런데 막상 들춰보니 돈세탁까지 하는 등 기업 뺨 칠 정도의 수법을 사용해 최종 사용처를 밝혀낼 수 없었습니다."
-
미국 차 3사 몰락의 진실
제너럴 모터스(GM)와 IBM은 ‘기업 아메리카’의 간판이었다. 기업으로서 결정적인 잘못을 저지르지도 않았고 경영자들도 결코 무능하지 않았다. 그럼에도 이들은 왜 쇠락했을까. 휼
-
산학협동 상미국(선진교육개혁:23)
◎스탠퍼드대 기술료 수입 1억불/「유전자복제」로 5천만불 벌기도/일 기업들 눈독… 미정부 규제 나서/“첨단두뇌 활용” 기업 앞다퉈 투자/“교육 우선” 교수 「바깥일」 시간제한 미국